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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W, 수석부사장 겸 공공사업부 본부장에 테리 닐 임명… 수석부사장 겸 뉴욕 테크놀로지 본부장에 제임스 쿡 임명
BCW, 수석부사장 겸 공공사업부 본부장에 테리 닐 임명… 수석부사장 겸 뉴욕 테크놀로지 본부장에 제임스 쿡 임명
  • 김남수 기자
  • 승인 2018.10.10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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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홍보대행사인 버슨 콘 앤 울프(Burson Cohn & Wolfe, 이하 BCW)가 최고의 공공사업 및 기술 전문가들이 미국 팀에 합류했다고 8일 밝혔다.

테리 닐(Terry Neal)은 수석 부사장 겸 공공사업부 본부장, 제임스 쿡(James Cook)은 수석 부사장 겸 뉴욕 테크놀로지(New York Technology)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닐은 워성턴 D.C., 쿡은 뉴욕에서 근무한다.

크리스 포스터(Chris Foster) BCW 북미지사장은 “테리와 제임스는 BCW가 보유한 우수한 인재들을 대표하며 이러한 인재들로 인해 BCW는 고객들의 강력한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며 “테리와 제임스는 모두 포춘100대 기업 고객사들과 협력하고 고객의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통합적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풍부한 경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수준의 카운셀러들이다. 테리는 저널리즘에 대한 지식과 정책 및 규제 관련 자문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임스는 사업 구축에 대한 글로벌 관점 및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그들이 우리 고객들에게 엄청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닐은 미디어, 옹호 및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축적했으며 자동차, 컨설팅, 에너지, 금융 및 기술 업계 고객들을 위해 다중 플랫폼 캠페인을 관리한다. 그는 또한 베테랑 위기관리 카운셀러로 정부기관 및 군주국가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관련 자문을 제공했다. BCW에 합류하기 앞서 그는 자신의 컨설팅 업체 닐 커뮤니케이션 스트래티지(Neal Communication Strategies, LLC)를 운영하며 포데스타 그룹(The Podesta Group), 패니 메이(Fannie Mae), CGI Federal, 라이트 스퀘어드(Light Squared), 힐앤놀튼 스트래티지(Hill + Knowlton Strategies) 등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닐은 워싱턴포스트(The Washington Post), 마이애미 헤럴드(Miami Herald), 포트로더데일 선 센티널(Fort Lauderdale Sun-Sentinel) 등에서 국내정치 기자, 칼럼니스트 및 편집인 등 언론업계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신문기자로서 닐은 CNN, MSNBC, NBC, PBS 등에서 2000건 이상의 기사를 작성하고 200회 이상 TV에 출연했다.

쿡은 대행사 및 사내에서 신생 스타트업과 다국적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 기업 및 기술회사들을 위해 통합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 및 수행하는 업무에 20년 이상 종사했다. 그는 글로벌 및 지역 대행사 네트워크의 관리 및 조정을 포함해 글로벌, 북미, 아시아, 영국, 범유럽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고안, 기획 및 구현하는 데 광범위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BCW 합류에 앞서 쿡은 에델만(Edelman)에서 사내 테크놀로지 부티크인 리비어 NY(Revere NY)를 이끌며 1년만에 매출을 두 배로 증가시켰다. 쿡은 또한 에델만의 뉴욕 사무소에서 인공지능센터(Artificial Intelligence Center of Excellence)를 운영했다. 그 이전에 그는 에델만의 베이징 및 싱가포르 사무소에서 8년간 근무하며 각 지역의 기술 업무를 이끌었다. 경력 초반 그는 토론토의 MSL 및 베이징, 토론토 및 런던의 웨버 샌드윅(Weber Shandwick)에서 요직을 맡아 두 자릿수 매출신장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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