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지난 19일(화), 대전광역시 서구청에 방문해 서구 지역 소외계층 450세대를 위한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전시 서구 지역 후원식은 김윤길 골프존조이마루 사업부장,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구자행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손선락 대전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영희 대전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장 등의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성껏 마련한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을 향한 따듯한 마음을 나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및 결식우려 아동 등 지원 대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기간 보관 가능한 통조림, 반찬류와 간편하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챙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으로 생필품 키트를 구성했다.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은 대전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뉴딘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스윙 유어 드림(Swing Your Dream)'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매월 수혜 대상 지역 취약계층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며 현재까지 약 1만 2천 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손길을 전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마음을 담아 준비한 생필품 키트가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문화행사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 진행, 2012년부터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대전 ‘그리다, 꿈꾸다 전(展)’’을 진행하는 등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및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사업을 펼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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