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골프존 ESG 활동의 중장기 목표와 전략 등 핵심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내 스크린골프 열풍 및 골프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골프존은 2021년 10월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골프존 주주 및 고객, 사업주,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추구해오고 있다.

골프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3’은 △2030 ESG 중장기 목표 및 전략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도입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도입 △침수피해 매장 지원 등 이해관계자 상생협력 활동 △글로벌 기준에 따른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17대 목표 기여 등에 대한 핵심 내용을 담아 완성됐다.

오는 26일에는 2023년 제1회 ESG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골프존의 상반기 ESG 성과 및 이해관계자 중대성 이슈 보고, 하반기 추진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골프존은 지난 2022년을 ESG경영의 원년으로 골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사업 확장과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 환경 보호 등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왔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서울광장에서 이틀간 진행된 환경보호 캠페인 ‘우리가 그린(Green) 페스티벌’에 참가해 골프존의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제작한 제품들을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그린 페스티벌’은 서울시가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아 주최한 행사로, 골프존은 서울시가 기후위기대응을 위해 출범한 제로서울실천단 참여기업으로 지난해부터 활동하고 있다.

골프존 최덕형 ESG 위원장은 “골프존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행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가치 공유와 지속가능경영 추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 사회, 환경을 고려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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