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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시니어가 체감하는 경제상황은 ‘나쁘게 달라졌다’
액티브시니어가 체감하는 경제상황은 ‘나쁘게 달라졌다’
  • 민현조 기자
  • 승인 2024.05.08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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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에이풀에서 실시한 ‘액티브시니어 경기 체감도 조사’의 결과
2024 에이풀에서 실시한 ‘액티브시니어 경기 체감도 조사’의 결과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2024년 액티브시니어가 생각하는 체감 경기 조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4년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293명을 대상으로 경기 체감도 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40세 이상 액티브시니어들에게 ‘1년 전과 비교해 체감하는 경기상황’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 결과, ‘나쁘게 달라졌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의 39.3%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보통이다(27%)’라는 중립적인 답변이 이어받았다. 해당 답변 뒤에는 (현재 경기상황이) ‘매우 나쁘게 달라졌다’는 응답으로 24.9%를 차지했다. 반면, 1년 전과 비교해 현재 경기상황이 ‘매우 좋게 달라졌다’ 혹은 ‘좋게 달라졌다’는 긍정적인 답변은 전체 응답의 8.9%로 미미했다.

현재 경기가 지난해에 비해 ‘나쁘게 달라졌다(‘나쁘게 달라졌다’와 ‘매우 나쁘게 달라졌다’ 응답의 합)’는 응답은 전체 64.2%로 조사됐다. 해당 응답에 대해 연령별로 살펴본 결과, (현재 경기가 1년 전에 비해) ‘나쁘게 달라졌다’는 답변이 40대 연령 내에서는 ‘69.2%’로 가장 높았다. 50대에서는 ‘63.1%’, 60대에서는 ‘65.9%’로 나타났다. 이때, 70대 내에서는 해당 답변이 ‘54.5%’로 조사되며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응답자들에게 ‘1년 후 한국 반도체 제품 수출 전망’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증가할 것이다’라고 답한 이들이 전체 43.4%로 가장 많았고 ‘보통이다’라는 의견이 29%로 나타났다. 이때, 1년 후 한국의 반도체 제품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본 이들도 27.7%로 있었다.

더해 신중년에게 1년 후 ‘커피 원두’, ‘밀 수입가’, ‘식당 설렁탕’에 대한 가격이 어떻게 변화할 것으로 예측하는지 각각 물었다. 그 결과, ‘커피 원두’의 값이 ‘증가할 것’이라 예측한 이들이 무려 전체 응답의 83.3%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밀 수입가’에 대해서도 ‘82.7%’가 그 값이 증가할 것이라 보았으며, ‘설렁탕’도 마찬가지로 79.2%의 신중년들이 그 가격이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반도체가 아닌 자동차는 어떨까. 동일 응답자들에게 이어서 ‘1년 후 한국 자동차 제품 수출 전망’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보통이다’라며 증가도 감소도 아닌 전망을 내놓은 이들이 37.9%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한국 자동차 제품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 본 이들이 37.2%로 조사됐다. 이때 자동차 제품 수출이 ‘감소할 것’이라 본 이들은 24.9%로 나타났다.

아울러 액티브시니어들에게 ‘1년 후 현재와 동일한 수입을 버는 것을 전제로 할 때, 여러 물가의 예상되는 시장 환경 변화로 자신의 소비 규모가 어떻게 될 것이라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자신의 소비 규모가 ‘감소할 것이다’라고 응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자의 과반인 50.5%로 조사됐으며 ‘크게 감소할 것’이라 답한 이들도 9.9%로 일부 있었다. 이때 ‘보통이다’라는 응답은 18.4%, 향후 소비 규모가 ‘증가할 것’이라 예상한 이들도 17.6%로 유사한 비율을 보였다.

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 서비스는 국내 최초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으로 4060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신중년 타겟 기업을 위한 트렌드 진단 및 예측 자료 공유, 시니어 제품 리뷰 정보 제공, 시니어 온라인 일거리 개발 등 시니어 산업 발전을 돕고 있다.

에이풀(Aful)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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