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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환경 보호 위해 ‘친환경 배송 박스 포장 시스템’ 도입
예스24, 환경 보호 위해 ‘친환경 배송 박스 포장 시스템’ 도입
  • 정유숙 기자
  • 승인 2020.08.25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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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크기에 맞춰 박스 제작 및 포장
과포장으로 인한 환경폐기물 배출 획기적으로 제한
시스템 1호기 도입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택배 물량 증가에 따라 시스템 확장
친환경 가치 확산 위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
예스24가 환경 보호를 위해 친환경 배송 박스 포장 시스템을 도입했다
예스24가 환경 보호를 위해 친환경 배송 박스 포장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하고자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 2호기를 도입했다.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은 택배 상자 배송 시 사용되는 OPP 테이프, 비닐 에어패드 충진재 등 환경을 오염하는 생활폐기물의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상품 크기에 맞춰 박스를 제작 및 자동 포장하는 설비다.

예스24는 2019년 3월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 1호기를 국내 최초로 본격 도입해 비닐 충진재, 테이프 사용률을 약 25%가량 줄이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택배 물량이 급증하면서 2호기를 추가 도입해 친환경 포장, 배송 시스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스24는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 2호기 도입을 기념해 고객들의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스24 공식 인스타그램에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들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에코백을 증정한다.

예스24 김석환 대표는 “택배의 편의성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 상품을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기업으로서 포장재로 인한 환경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 도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의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스24는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해 대학 내 북 리사이클링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북 앤 테이크(Gibook&Take)’ 캠페인에 동참하고 중고서점 전 매장에서 환경부의 그린카드 결제 시스템 및 전자 영수증 발행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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