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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존, 국내 최초 아마추어 강속구 대회 후원해 '눈길'
스트라이크존, 국내 최초 아마추어 강속구 대회 후원해 '눈길'
  • 김필희 기자
  • 승인 2019.08.05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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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존, 국내 최초의 전국 아마추어 강속구 대회 후원하며 경쟁력 및 기술력 입증
8/18(일)까지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온라인 예선 개최
9/10(화), 고척스카이돔에서 오프라인 본선∙결선 진행
스트라이크존은 국내 유일의 타격뿐만 아니라 투구까지 가능한 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로 경쟁력과 기술력을 입증받으며 국내 최초의 전국 아마추어 강속구 대회 ‘2019 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챔피언십’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사진은 이번 대회 예선전이 진행되는 스트라이크존에서 투구하고 있는 모습.
스트라이크존은 국내 유일의 타격뿐만 아니라 투구까지 가능한 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로 경쟁력과 기술력을 입증받으며 국내 최초의 전국 아마추어 강속구 대회 ‘2019 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챔피언십’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사진은 이번 대회 예선전이 진행되는 스트라이크존에서 투구하고 있는 모습.

스크린야구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뉴딘콘텐츠(대표이사 김효겸)의 ‘스트라이크존’이 국내 유일의 투구가 가능한 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로 경쟁력과 기술력을 입증받으며 국내 최초의 전국 아마추어 강속구 대회 ‘2019 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챔피언십’에 후원사로 참여해 화제다.

최근,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첫 비선수 출신(아마추어 출신)의 프로야구 투수 탄생으로 많은 야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LG 트윈스의 투수로 활약 중인 한선태 선수가 지난해 2019 KBO(햔국야구위원회)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전체 95순위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 선수의 꿈을 이뤄 많은 야구팬들을 감동시켰다. 이러한 비선출 선수의 프로 데뷔가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 아마추어 강속구 대회인 이번 ‘2019 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챔피언십’ 역시 대회 시작 전부터 많은 비선출 선수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2019 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챔피언십은 총 시상금 8천만원 상당의 전국 아마추어 최고 강속구왕을 가리는 야구 대회로 만 19세 이상의 비선출 선수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 예선전은 오는 18일(일)까지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본선(1차, 2차) 및 결선 경기는 9월 10일(화)에 고척스카이돔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뉴딘콘텐츠 김창완 운영사업팀장은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열리는 전국 아마추어 강속구 대회로 이번 대회가 갖는 상징성과 의의가 크다. 현재 야구 대회의 경우, 타격 대회가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를 통해 타격 대회뿐만 아니라 투구 대회 또한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야구인의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대회 개최 및 후원사 참여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예선 참여를 원하면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 방문해 피칭챌린지 모드(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전용 구장) 선택 후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 예선 경기는 대회 기간 중 횟수 제한 없이 참가 가능하며, 구속이 높은 상위 총 100명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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