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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골프재단, 3년 연속 전북 지역 골프 유망주들에게 장학금 전달
유원골프재단, 3년 연속 전북 지역 골프 유망주들에게 장학금 전달
  • 김남수 기자
  • 승인 2019.07.22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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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금),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전북 지역 골프대회 초∙중∙고 부문 수상자 12명에게 장학금 전달
올해로 3년째 장학금 수여…지역 대표 골퍼 배출 장려 및 안정적인 골프 환경 발판 제공
유원골프재단은 지난 6월과 7월 군산컨트리클럽에서 각각 개최된 ‘제33회 전라북도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6/11~6/12)’와 ‘제14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7/18~7/19)’를 후원했다. 유원골프재단은 지난 19일(금)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유원골프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전북 지역 골프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전북 지역 골프 유망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원골프재단은 지난 6월과 7월 군산컨트리클럽에서 각각 개최된 ‘제33회 전라북도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6/11~6/12)’와 ‘제14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7/18~7/19)’를 후원했다. 유원골프재단은 지난 19일(금)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유원골프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전북 지역 골프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전북 지역 골프 유망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은 지난 19일(금),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지역 골프 인재 배출 장려 및 지역 골프 유망주들의 안정적인 골프 환경 마련을 위해 전북 지역 골프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원골프재단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12명(△초등부 3명 △중등부 4명 △고등부 5명)의 전북 지역 골프꿈나무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유원골프재단의 지역 골프 유망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대전 지역 골프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됐다. 골프꿈나무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 골프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올해로 3년 연속 마련됐으며, 현재 유원골프재단은 보다 많은 유소년 골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대전 지역뿐 아니라 전북 지역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6월과 7월 군산컨트리클럽에서 각각 개최된 ‘제33회 전라북도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6/11~6/12)’와 ‘제14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7/18~7/19)’의 합산 성적으로 결정됐으며 두 대회 모두 전라북도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재)유원골프재단이 후원했다.

남녀 고등부는 두 대회에서 각각 137타, 138타를 기록한 최영준(고창북고2)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녀 중등부에서는 141타와 143타를 기록한 최소영(백산중2) 학생이, 남녀 초등부는 135타, 139타를 기록한 김태규(남원초6) 학생이 대회 우승을 기록하며 올해 전북 지역 골프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남녀 고등부 장학생으로 선발된 최영준 학생은 “우선 골프 대회 경험을 쌓기 위해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과 함께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학교 내 마련되어 있는 GDR 실내골프연습장 등에서 개인 기량 향상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던 것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됐던 것 같다”라며, “이번 계기를 발판으로 다양한 대회 경험을 쌓아 프로 선수로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원골프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올해도 전북 지역 골프 유망주들을 후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이를 통해 ‘골프’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유소년 골퍼들이 꿈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골프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유원골프재단은 보다 많은 초∙중∙고 유소년 골퍼들의 유입과 성장을 장려하기 위해 ‘유소년 장학 사업’, ‘해외 대회 참가 지원’ 등의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학생 골퍼들이 향후 지역 대표를 비롯해 국제 대회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프로 선수로 성장하는 데 뒷받침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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