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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박스오피스 1위…‘알라딘’, 930만 돌파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박스오피스 1위…‘알라딘’, 930만 돌파
  • 민현조 기자
  • 승인 2019.07.09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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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알라딘’ 포스터/사진=소니 픽쳐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알라딘’ 포스터/사진=소니 픽쳐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관객수 476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24만 2095명(누적 관객수 476만 38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박스오피스 2위 ‘알라딘’은 관객수 7만 7952명(누적 관객수 930만 626명)을 기록했다. 900만을 넘어 천만을 바라보고 있는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토이 스토리 4’는 3만 1828명(누적 관객수 281만 55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유지했다. ‘토이 스토리 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박스오피스 4위 ‘기생충’은 2만 2941명(누적 관객수 979만 7251명)의 관객을 모으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천만 영화까지 약 20만 명을 남겨두고 있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스오피스 5위 ‘존 윅 3: 파라벨룸’은 1만 4438명(누적 관객수 86만 8046명)의 관객을 모았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다.

7월 8일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7월 2일 개봉)
2위 ‘알라딘’ (5월 23일 개봉)
3위 ‘토이 스토리 4’ (6월 20일 개봉)
4위 ‘기생충’ (5월 30일 개봉)
5위 ‘존 윅 3: 파라벨룸’ (6월 26일 개봉)
6위 ‘애나벨 집으로’ (6월 26일 개봉)
7위 ‘기방도령’ (7월 10일 개봉 예정)
8위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6월 19일 개봉)
9위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6월 13일 개봉)
10위 ‘진범’ (7월 1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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