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화제가 되고 있다.

공영 홈쇼핑은 헤이지니와 럭키강이가 제품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특별 생방송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헤이지니와 럭키강이는 수익금 기부와 중소 기업과 농어업인 판로 지원이 목적인 공영쇼핑 설립 취지에 공감, 재능 기부로 방송에 출연키로 결정했다.

이에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의 수입 또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헤이지니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크리에이터를 시작한 이유로 “방송 연예과에 진학했지만 방송이 내 길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많은 걸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어 키즈 크리에이터라는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아이들과 장난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막연하게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계속하게 됐다”며 “진입 장벽이 맞다보니 시작하는 분들도 많고 경쟁이 심했다. 6개월 동안은 월 10만원도 못 벌었다”고 말했다.

헤이지니는 “방송으로 창출되는 매출은 월 20억원”이라며 “회사 소속이라 월급으로 받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민현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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